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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랑의 책 릴레이’ 출발~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으로 도서 선물

책 읽는 조직문화 조성

UPDATE 기자  2017.03.27 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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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랑의 책 릴레이출발~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으로 도서 선물

책 읽는 조직문화 조성

    

산림청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부처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사랑의 책 릴레이를 기획·시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책 릴레이는 바톤을 받은 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한 권의 책을 선물하고, 선물 받은 직원은 일주일 이내에 다른 직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물하는 산림청 전 직원 간 책 선물 릴레이. 도서 구매 비용은 산림청이 국무조정실에서 받은 포상금에서 지급된다.

 

신원섭 청장은 법령 마련·시행에 국민 공감이 중요하다.”며 법무감사담당관에게 공감하는 인간’(데브 팻나이크 ), 김용하 차장은 최근 결혼한 신입 사무관에게 선물’(스펜서 존슨 )을 각각 전달했다.

 

책을 받은 7명은 일주일 이내에 다음 주자를 정해 책을 선물하게 되고, 이러한 방식으로 1년간 매주 7명씩 산림청 직원 364명이 사랑의 책을 받게 된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