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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연구관련 민·관·연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소득 확대 연구도 강화

멸종위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 연구 역점

UPDATE 기자  2017.03.06 1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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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 연구 역점

한라산 연구관련 민··연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소득 확대 연구도 강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2017년 연구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 계획에는 지역 현안인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 방제와 멸종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 ‘제주지역 자생식물의 자원화 구를 통한 소득증대 강화및 지역산림조합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임·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가 포함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행정기관, 학계, 산업계, NGO 단체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산림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계획을 확정했다.


간담회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루어진 산림청 규제 개선 야를 소개하고, 올해 연구역량을 집중해야 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올 한 해 구상나무 보존복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분야 연구는 물론 고사리,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곶자왈 역사문화 유적,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관련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