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수급상황 점검차 새벽 가락공판장 방문
농협 가락공판장 찾아 명절 성수품 수급현장 점검하고 현장직원 격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4일 앞둔 1월 23일 새벽,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농협 가락공판장을 방문하여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농업인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서「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사과, 배, 무, 배추 등 설 성수품에 대한 출하물량 및 경락시세를 꼼꼼히 챙겨본 것은 물론, 감귤 경매현장을 지켜본 뒤 추위 속에서도「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농협 가락공판장 직원, 중도매인 등을 위해 준비해 온 목도리를 직접 걸어주며 격려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