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 선정
행자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서 최고등급 ‘우수’달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 등을 진단하는 평가다.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및 절차 준수, 개인정보 영향평가, 주민등록번호 처리 제한 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과 결과 총점은 94점으로 공공기관 전체평균인 약 85점을 크게 상회했다.
정승 사장은 “전국의 농어업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고객의 정보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