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AI 확산방지 현장점검
충남 아산지역 방역현장 찾아 발생상황 점검, AI 확산방지 당부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충남 아산지역을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먼저 아산 배방읍 방역초소 현장 방역요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어 아산축협을 방문하여 주요 방역상황과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이 국민의 건강과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AI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16일부터 충남북·전남북·경기 일부지역에 오리와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지역에 생석회(500여톤)와 소독약(4,500리터)을 긴급 공급했으며 휴일에도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해당농가 및 주변지역을 소독하는 등 AI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