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초등학생 우유짱 우유박사 왕중왕전
뜨거운 열기 속에 막 내려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초등학생 우유짱! 우유박사 퀴즈대회’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가 주관한 이 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유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우유섭취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 40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유짱! 우유박사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왕중왕전에는 전국 28개 초등학교의 대표자 58명이 모여서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각 학교를 대표해서 출전한 만큼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1등은 상인초등학교 5학년 유희주 학생이 차지했으며, 2위 박은서(고창초), 3위 천수진(용인초), 아차상에 김민지(고창초), 권인수(김포서초)가 수상했다.
1등의 영예를 거머쥔 유희주 학생은 “우유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으면서 우유에는 영양소가 많고 몸에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는 축하인사에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급식에도 흰 우유가 공급되고 있다, 당분이 많은 초코우유 같은 가공우유보다 흰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며 특히 최고 품질 등급을 자랑하는 우리 흰 우유를 추천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