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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제21회 농업인의 날 행사

“함께 가꾼 우리 농업, 함께 누릴 푸른 미래”주제로 개최

UPDATE 기자  2016.11.14 2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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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일은 농업인의 날, 21회 농업인의 날 행사

함께 가꾼 우리 농업, 함께 누릴 푸른 미래주제로 개최

 

지난 11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영춘 농해수위원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단체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1회 농업인의 날은 함께 가꾼 우리 농업, 함께 누릴 푸른 미래 주제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농업의 미래 비전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공·확산하는 국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념식뿐 아니라 다양한 농업·농촌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농식품부에서 주최한 삼대(三代)농부 수기공모 당선자를 초청하여 가족의 영농승계·창업 우수사례를 홍보하여 우리 농업의 우수성과 영농승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1111~12일에 열리는 농업·농촌문화 한마당에서는 11일 오후 1시 개장식 행사로 한복 목도리 세레모니 및 11m 김밥말기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세종대왕 농업발전 반포 재현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도에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1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11(十一) 11(十一)이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이유는 한자로 11이라는 숫자가 열십, 한일 두 글자로 이루어지는데 열십자 밑에 한일자를 포개어 붙이면 흙토()라는 글자가 되며 흙은 농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시기적으로 농업인들이 농사를 마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때이어서 11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것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