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대응 양봉산물 경쟁력 강화전략 국제심포지엄이 9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래 양봉농협조합장은 "양봉산업이 위기에 처해있지만 화분 소비증가세와같은 각종 기능성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 기대는 걸어보고 있으나 시장개방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고 말했다.
조균환 (사)한국양봉협회 회장도 축사에서 "이번에 수확한 감로꿀 판매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는것을 보면서 큰 희망을 봤다. 양봉산업 부흥을 위해 모두 합심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김두호 부장은 "양봉산업에 대한 활용가치는 산업적으로 무궁무진해 꾸준한 가치창출을 위해 함께 애써 나가보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