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기자 2016.10.31 17:40:01
농협목우촌, 지역농협 가공공장 판로확대 나서!
채형석 농협목우촌 대표 “지역농협 활성화를 통한 농가실익증진에 이바질 할 것으로 기대”
7개 지역농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은 31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농협목우촌에서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광천농협(조합장 이철진),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섭),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 7개 조합과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농협 제품의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대상품목은 축산물인 한국양봉농협의 꿀 이외에도 남안동농협의 전통장, 고산농협의 감식초, 새남해농협의 흑마늘, 함양농협의 아로니아 등 우수한 농산가공품류와 광천농협의 김, 해리농협의 천일염이 포함되었다.
특히, 농협목우촌 선물세트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2016년 추석명절에만 54만세트가 판매되고 있고, 명절마다 5만부 가량 발간되는 목우촌 카달로그에 지역농협의 제품을 홍보및 판매를 대행함으로써 지역농협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실익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형석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농협과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우리 농촌의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목우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