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반대 전국행동’ 출범
GMO 상용화 중단 국민토론회 11월1일 국회에서
10월 13일(목), 원료기반 GMO 완전표시제의 즉각적 전면적 시행과 GMO없는 학교급식 실현, 국내 GMO 상용화 중단을 주장하는 ‘GMO반대 전국행동’ 출범으로 과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 단체는 유전자조작식품반대 생명운동연대,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국민연대,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에 속한 다양한 단체를 포함하여 GMO대응 지역행동까지 전국 4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GMO반대 전국행동의 상임대표단으로는 유전자조작식품반대(김혜정 대표),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국민연대(박인숙 대표),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정현찬 회장), 한살림연합(곽금순 대표), 농진청 GM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이세우 대표), 반GMO경남행동(진헌극 대표)가 선출됐다.
국내 김현권 의원뿐 아니라 일본식농시민네트워크와 대만 학교급식 Non-GMO 등 해외단체로부터도 연대사도 있었다.
GMO반대 전국행동은 오는 11월 1일 13시, 단체 목표인 3가지 주제 ▲원료기반 GMO 완전표시제의 즉각적 전면적 시행 ▲GMO없는 학교급식 실현 ▲국내 GMO 상용화 중단에 대한 국민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