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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한우’ 수출 길 뚫는데 고심!​

홍콩 현지 시식회… 한‧홍콩 공동리서치 갖고 중문대학교에서 심포지엄 ​​

UPDATE 기자  2016.10.10 2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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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조금 한우수출 길 뚫는데 고심!

홍콩 현지 시식회홍콩 공동리서치 갖고 중문대학교에서 심포지엄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우수출 1주년을 맞이하여 한우산업의 위기를 헤쳐나가고 수출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홍콩현지에서 현지인들이 직접 우리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볼 수 있도록 침사츄이의 시티슈퍼 한우판매장 및 지스코매장에서 한우시식회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103일에는 한국광고PR실학회와 홍콩중문대학의 합동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한류와 한-중 공동리서치를 통해 한우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마케팅전략을 논의했다  

929~105일까지 홍콩 유통점에서 열리는 한우시식회는 홍콩 현지인들에게 세계적으로 월등한 한우의 맛을 직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이근수 위원장은 김영란법 시행이후 우리한우농가들은 더욱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동안 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직거래장터의 운용 등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뵙는 등 한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동시에 한우산업의 난관을 타개하고자 한우수출 1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을 직접보여드리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한우직거래장터에서 품질 좋은 명품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음을 소개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에 한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최은섭)와 같이 공동리서치를 통해 한우에 대한 홍콩현지인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한편, 특별세미나를 통해서 한우수출의 지원 및 활로모색을 검토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광고PR실학회 지준형(차기회장)교수는 공동리서치를 통해서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이용추세에 맞추어 한국, 홍콩, 중국등 아시아의 소셜미디어 환경 및 소셜마케팅 전략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홍콩 중문대학교와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우의 홍콩수출을 계기로 홍콩 및 중국 소비자의 한우에 대한 인식과 구매행동을 진단하는 한국, 홍콩 공동리서치를 시도함으로써 수출하는 한우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축산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