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 과잉재고, 폭발하는 농심!!
‘쌀 대란 해소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국회서 열려
박완주의원 “정부 경직된 정책만을 고집,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수립 필요”
쌀값 폭락과 과잉재고로 인한 쌀 대란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민주‧천안을)이 9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쌀 대란 해소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한두봉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동규 선임연구위원이 ‘2016년 쌀 수확기 여건과 대응방안’, 전국쌀생산자협회 이효신 회장이 ‘쌀 대란 해결을 위한 정부 대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단국대학교 김호 교수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농협중앙회 주철 양곡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과장이 참여해 현 정부의 양곡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토론했다.
박완주 의원은 “정부의 정책실패로 인한 쌀 대란에 농촌경제가 무너지고 농심이 폭발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정부는 경직된 정책만을 고집하고 있다”면서,“쌀 대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시행해 가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 설명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