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식·외식산업 조사 결과
제 10차 표준산업분류 음식점업 개정을 위한 공청회 동시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재단을 통해 ‘15년 12월부터 7개월간 해외 주요 거점도시 12개 도시의 한식과 외식산업을 조사하여 9월 30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요 12개 도시의 한식당은 `14년 5,368개에서 7,829개로 증가하였으며, 상해(1,633), 동경(1,553), 북경(1,464) 순이었다.
해외 한식당 경영주의 37.7%가 재외동포 및 한인이 아닌 현지인이었으며, 충칭이 81.3%로 현지인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부경, 상해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거점 도시들의 한식당 고객 중 현지인 비율은 65.1%로 홍콩(82.2%), 충칭(81.8%), 동경(79.8%) 순으로 고객 중 현지인 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현지 한식당들은 소스 및 장류(86.8%)와 주류(74%)를 주로 국산 브랜드 및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