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기자 2016.09.30 18:20:30
한돈자조금, 올 들어 5번 째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
한돈자조금, 연말까지 4개 지자체와 함께 한돈 나눔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9일, 전북 익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올 들어 다섯 번 째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균 한돈자조금관리위원, 정헌율 익산시장, 문정선 익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오석재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장, 이웅렬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전정순 전북 여성 한돈인 대표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된 이번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전북 여성한돈인 봉사단 3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전북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이날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우리돼지 한돈으로 요리한 식사 160인분을 전달하고, 한돈 100kg을 추가 기부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한편 전북 여성한돈인 전정순 대표는 “이번 한돈 쿠킹캠페인 행사가 최근 들어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며 건강관리에 힘들어하고 있는 장애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4개 지역 한돈 여성인봉사단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