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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수확기 쌀 값 안정에 전심전력!

농업경제대표 전남 장성지역 방문하여 벼 수확기 대책방안 논의

UPDATE 기자  2016.09.27 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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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수확기 쌀 값 안정에 전심전력!

농업경제대표 전남 장성지역 방문하여 벼 수확기 대책방안 논의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전남 장성 지역을 방문하여 쌀 가격 하락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 수확기 대책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벼 수확기가 시작되는 현재 전남지역 농협의 2015년산 구곡 재고현황은 49천 톤으로 지난 해 보다 17천 톤이 증가하였다. 산지 쌀값은 34,288/20kg으로 전년보다 14.3% 하락하는 등 RPC(미곡종합처리장)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남지역 RPC는 지난 해 52억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64억원에 적자가 예상된다.


현장에서 장성 통합RPC 기세진 대표이사는 “2015년산 구곡의 수요초과물량 3~4만 톤과 2016년산 수요 초과물량을 조기에 시장 격리해야 산지 쌀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풍작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쌀 수급안정과 RPC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하며, “농협중앙회의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수확기 지역농협 지원에 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