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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공급확대 및 농촌체험 할인 등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수품 공급에 큰 차질 없고, 농촌 체험․숙박․음식 등 할인

UPDATE 기자  2016.08.31 16: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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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따뜻한 추석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수품 공급에 큰 차질 없고, 농촌 체험숙박음식 등 할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수요가 많은 성수품의 안정적 공급, 직거래장터특판장 운영, 성수차례상 차림 등 알뜰 소비정보 제공 등을 포함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폭염속에서도 농업인과 관련기관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금년 추석대책은, 추석 성수품 수요 증가에 맞추어 원활한 공급체계 구, 특판 및 할인판매, 정보제공 등 추석 성수품 공급과 문화가 있는 따뜻한 석 일*으로 귀성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 행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


먼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10품목 중심으로 수급 및 거래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애로요인 발생시 즉시 조치하는 등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10성수품은 제수용, 선물용, 탕국용 등 수요가 많은 품목이.





금년 추석은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추석이나 추석 성수품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최근까지 계속된 폭염으로 일부 품목에서 다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배추는 추석 성수기인 9월 출하물량(800m 이상 지역 생산물)황이 양호하이상기온(고온지속, 태풍 등)이 없는 경우 성수품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과일은 사과 등 일부 과종에서 강한 햇빛에 데이는 등의 피해(일소)등으로 평년대비 물량이 다소 감소하나, 배는 공급량이 충분한 여건이다. 축산물 중 사육두수가 감소한 쇠고기와 소비가 증가한 닭고기 등전년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 돼지는 전년보다 낮은 가격이 예상된. ·대추 등은 생산량이 평년대비 다소 등락이 있으나, 수기 중 출하 전년수준 가격이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성수품의 구매가 집중되는 추석 전 약 2주간집중 공급기간으로 정하고, 직거래장터특판장 운영 및 알뜰 구매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고기 등 10대 성수품을 평시대비 1.5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채소과일은 농협계약재배 물량과 비축물량을, 축산물은 농협 도축물량관련단체 회원 보유물량을,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물량을 대책기간 중 집중 출하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 등을 개설하고 공영홈쇼핑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도 연계를 통해 성수품, 농식품 선물 등을 저렴하게 공급(1030%), 알뜰한 소비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바로마켓(과천 경마공원), 지역농협·지자체 등에서 직거래 장(399)개설·운영할 계획이며, 농협, 임협 관련 판매장 등(2,140)에서도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