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 수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은 국민들에게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쌀문화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 작품을 접수한다.
‘쌀 소비량 증가를 위한 밥 먹는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동시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사진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그림(회화)·동시 부문은 초등생, 그림(포스터) 부문은 중학생, 사진 부문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10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그림·동시 부문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사진 부문 대상은 농협중앙회장상이 수여되며 쌀로 만든 푸짐한 가공식품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중 농업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업박물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쌀문화공모전을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국민들이 쌀과 밥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