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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 사랑방에서 예쁜 떡 빚고 가세요

체험비 1만원으로 예약 없이 상시 체험 가능

UPDATE 기자  2016.08.18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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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 사랑방에서 예쁜 떡 빚고 가세요

체험비 1만원으로 예약 없이 상시 체험 가능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K-Style Hub 한식문화관’ 4층 한식사랑방에서 평소에 쿠킹클래스에 관심은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서 또는 비용이 부담되어 망설였던 방문객을 위해 매주 월, , 토 오후 4~6시 사이에 상시 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떡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와 자색고구마를 떡 반죽에 넣어 곱게 색을 낸 뒤 팥소를 넣어 만든 꽃바람떡과 수레문양 떡살로 문양을 내고 꼬리를 앙증맞게 뺀꼬리절편을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다.


꽃바람떡은 고운색의 꽃 모양으로 만들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으며, ‘꼬리절편은 우리고유의 떡살 문양 중 액운을 물리치는 수레문양으로 모양내어 가정의 평화와 화목을 지켜준다는 전통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윤숙자 이사장은이번 상시 떡 체험으로 우리 떡의 맛뿐만 아니라 떡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의미까지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