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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창업 스타를 향한 본격적인 경쟁

최종 828팀 참가, 예선 경쟁률 17.6:1, 7월15일부터 지역예선

UPDATE 기자  2016.07.19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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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창업 스타를 향한 본격적인 경쟁

최종 828팀 참가예선 경쟁률 17.6:1,  7월15일부터 지역예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 접수가 지난 13일자로 성황리에 마감됨에 따라, 최종우승을 위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아이디어 경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530일부터 713일까지 참가신청이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는 농수산식품 분야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28건이 접수됨에 따라 17.6:1의 높은 예선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참여비중(28.1%)이 가장 높았으며, 40(22.8%)20(20.1%), 50(18.6%)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참여하였다.

 

향후 진행되는 예선에서는 참가자가 선택한 지역 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47팀이 선발되, 이들에게는 전국 본선 진출 기회와 1백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47개 본선 진출팀은 대학생 농업농촌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에서 수상한 5팀과 함께 지역 혁신센터별 1:1 멘토링을 거쳐 본선과 최종결선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 본선은 9월 둘째주에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은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최종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농식품부 남태헌 창조농식품정책관은 접수된 아이디어 중 사업성이 크고 참신한 유망 아이템이 작년보다 더 늘었다 금번 창업콘테스트를 통해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창업 붐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