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기금’ 어떻게 조성할까?
한농연, 농어촌상생기금의 효과적인 조성과 운용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홍문표 국회의원‧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재만)가 주최‧주관하고 농민신문이 후원하는 “농어촌상생기금의 효과적인 조성과 운용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최근 국회에서 열렸다.
농어촌 상생기금은 지난해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FTA발효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기금의 조성과 운영방식에 대한 세부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상생기금에 대한 해법을 고안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연구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세부적으로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간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농어촌상생기금 관련 법령 제‧개정 및 관련 제도 정비 방안과 농어촌상생기금의 효과적인 조성‧운용방식, 도입 시기, 사용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의원을 비롯한 정운천, 윤상직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오경태 차관보 등 많은 내빈과 약 3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농어촌 상생기금의 효과적인 조성과 운용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