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삼계탕 중국 수출 쾌거
국내 최초 닭고기 동물복지인증 획득 기업인 참프레는 6월 29일 중국으로의 첫 수출을 시작했다.
금번 참프레의 중국시장 진출 쾌거로 중국식탁에도 국내산 삼계탕의 우수성과 함께 참프레 삼계탕의 건강한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국내산 삼계탕 수출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한국산 삼계탕 제품 수입 허가를 요청한 이후 10년 만에 이뤄진 것이며, 2015년 10월 양국 정부 간에 수출 위생 및 검역·검사 조건을 최종 합의한 후 실무적인 절차를 걸쳐 8개월 만에 첫 선적을 이루어 냈다.
실제로 지난 8개월간 중국 정부에서는 한국 닭고기 기업들의 실사를 진행하였으며, 참프레의 최신 설비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고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첫 선적 된 참프레 삼계탕은 참프레 본사를 출발하기 전 성공적인 중국시장의 안착과 참프레의 건강한 닭고기를 13억 중국인들도 함께 맛볼 수 있길 기대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참프레 박세진 대표이사는“대 중국 참프레 삼계탕의 첫 수출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닭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참프레의 노력이 이번 수출의 결과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며, 중국 내 한국 삼계탕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6월 29일 중국으로 수출된 참프레 삼계탕은 온라인 판매 뿐 만 아니라, 북경, 상해, 청도, 광저우 등 중국 내 주요도시 대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다 채널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참프레는 국내 최초 동물복지 닭고기 인증 획득으로 건강한 닭고기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금번 수출을 기반으로 향후 미국, 대만, 일본 등 수출을 이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