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기자 2016.07.06 11:07:14
(사)한국낙농육우협회-인천전자랜드가 함께하는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인천지역 아동센터에 2015∼2016 시즌 누적기부금 2천만원 전달
낙농산업의 지속 발전과 사회공헌활동 다짐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기부금전달식’을 7월 4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고 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측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케이밀크 천사나눔데이’를 시작으로 ’15~’16시즌 프로농구 경기 중 전자랜드가 승리한 경기의 점수 1점당 1만원씩을 전자랜드 농구단이 기부하여 그동안 적립한 기부금을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의 아동기관에 전달키 위해 마련되었는데 기부금 전액으로 백색시유를 구매해 해당기간 무상으로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협회 이승호 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목장경영 악재 속에서도 낙농가들은 국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유 및 유제품의 구입시 국산우유 사용 인증마크인 K-MILK를 확인하는 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낙농가들의 나눔실천을 통해 낙농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도 “작년 시즌 ‘케이밀크 천사나눔’ 참여를 통해 다소나마 K-MILK를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자신도 K-MILK의 팬이 된 만큼 국산우유의 소비확대를 기대하며 지금보다 더욱 활발한 K-MILK 홍보사업이 이어지길 응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