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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7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 사업 공모

사업주체별 최대 20억 지원,

UPDATE 기자  2016.07.05 18: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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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7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 사업 공모

사업주체별 최대 20억 지원,

대한민국 임산물 수출 스타플레이어 육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74일부터 85일까지 약 한 달간 ‘2017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육성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본 공모는 정부 3.0 협업과 소통을 통한 임산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임산물의 생산, 수확, 선별, 포장, 상품화 등의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공모사업이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 주체에게는 급속예냉설비, 자동선별장비 등의 수출용 공동수출장비를 지원하며, 1개소당 사업규모는 20(국고보조 50%, 지자체보조 20%, 자부담 30%)이다. 2013년 충남 부여 표고버섯, 2014년 충남 청양 밤·표고버섯, 2015년 경북 청도 감, 2016년 충남 부여 , 충북 영동 표고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임산물 수출 스타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신규 사업자로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대상은 임산물 생산자 단체(법인)이며, 공모대상 품목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제1항 별표 1임산물 소득원 지원품목으로서, 관세통계 품목분류표(HSK)상의 산림청 소관 임산물이어야 한다.


공모 절차는 사업신청자가 소속된 지자체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자체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검토 후 한국임업진흥원에 대상자를 추천한다. 이후, 한국임업진흥원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장심사와 공개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남균 원장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안전청정신뢰할 수 있는 수출 임산물 생산단지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임산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 및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며,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임산물 수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