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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축산물 판매… 콕! 찍어 ‘잡아 낸다’

농협안심축산, 여름철 축산물 가공업체대상 ‘특별 위생점검’

UPDATE 기자  2016.06.21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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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축산물 판매! 찍어 잡아 낸다

농협안심축산, 여름철 축산물 가공업체대상 특별 위생점검

축산물 가공업체 및 안심축산물전문점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621일부터 76일까지 축산물 작업장 및 판매장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판매로 인한 소비자 불신을 없애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 활동으로 농협 안심축산사업부 직원, 식품위생전문위원 등 총 20명이 나서 축산물 가공·처리과정 및 유통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가공장의 위생·청결상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쇠고기 이력제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농협 안심축산 강희석 사장은 우리가 먹는 식품의 안전성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절대 가치의 영역이라며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하절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축산물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식품 유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결과 부적격 적발된 사업장은 계약해지·거래관계 종료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축산물 가공·처리·유통·판매에 있어서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