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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베트남 조림지 견학

해외진출 국내 조림 및 목재업체 견학으로 지속가능한 임업 방향 모색

UPDATE 기자  2016.06.14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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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 베트남 조림지 견학

해외진출 국내 조림 및 목재업체 견학으로 지속가능한 임업 방향 모색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베트남 함떤 지역 산림조합 해외조림지와 베트남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 목재관련 업체들을 견학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임업 방향을 모색하는 베트남 해외 조림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베트남 해외 조림지 견학은 산림조합이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는 함떤 조림지현지투자 20주년을 기념하고 임업단체총연합회 회장단의 해외 조림지 시찰을 통해 국내 임업 및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한국 임업의 방향 모색을 위해 실시되었다

 

3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조림지 견학은 함떤 지역을 포함한 빙투언성 내 조림 현지투자 20주년 기념식수 행사와 함떤 조림지 현장 시찰, 베트남 합작회사인 빙투언 임업회사방문, 동화마루 MDF(중질섬유판) 공장 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내 임업단체를 대표하는 회장단인 만큼 견학기간 내내 한국의 산림산업과 베트남의 산림산업을 비교하며 이를 통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임업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대화와 토론이 밤새 이어지는 등 생산적 견학이 이뤄졌다

 

산림조합은 지난 199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하여 함떤, 빙투언, 던즈엉 지역에 펄프와 팔레트 원료목 생산을 위한 아카시아 하이브리드(Acacia Hybrid)를 조림하고 있으며 20165월말 현재 누적면적 총 18ha(헥타르)의 조림지를 조성하였으며 2002년 현지법인인 산림조합 비나(VINA)를 출범, 2052년까지 50년간 조림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