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남권 최대 유통사 서원유통과 업무협약 체결

농협과 향토업체간 상생사업 추진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충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와 서원유통은 최근 서원유통(부산)에서 농산물 판매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원유통은 TOP마트 77개소를 비롯해 물류센터, 축산물가공센터, 식자재·급식납품 등을 아우르는 영남권 최대 종합유통회사로서, 지난해약 1조 5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농협경제지주와 서원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이 생산한 우수한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농산물 우수 브랜드 육성,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생산자ㆍ소비자 권익증진, 상호 공동 관심사업 개발과 교류증진사업 추진 등 포괄적인 부문에서 업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농업·농촌·농민을 대변하는 농협과 영남권 대표 향토기업인 서원유통이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제 값을 받게 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