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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출하자의 편의 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한 협의회 발족

2016년 가락시장 생산자․출하자 협의회 개최

UPDATE 기자  2016.02.29 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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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23일 출하자의 편의 증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생산자출하자 협의회를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농어업인 단체, 연합마케팅 조직, 농협출하단체 등 가락시장 출하관련 단체장 19명으로 구성되어 매분기 운영할 계획이며, 도매시장 출하품의 안전성 향상규격화 촉진, 거래제도거래방법 선택, 수수료하역비 등 비용결정 등 출하자의 편의 증진 및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2년 임기의 초대 협의회 의장으로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선출되었다. 1차 협의회에서는 가락시장 2단계 시설현대화사업, 물류효율화 사업, 표준하역비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하였으며 제2차 협의회는 5월 중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생산자출하자 협의회가 본격적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발족한 만큼, 향후 생산자출하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거래제도 개선 등 유통환경 변화와 관련하여 도매시장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출하자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생산출하자와 한층 더 가까워진 가락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