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경영체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실시

한국특허정보원·한국저작권위원회 간 협업 추진

UPDATE 기자  2016.02.25 12:02:45

기사프린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업으로 농업경영인과 영세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단은 농업현장의 숨겨진 기술을 권리로 창출·보호하고, 지역특화기술의 실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한국특허정보원과 매년 1,000여명의 농업경영인,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저작권위원회도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특허 등 산업재산권에 치우친 교육에서 지식재산권 전반으로 교육내용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경영체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재단)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 기초교육(한국특허정보원) 저작권 기초교육(한국저작권위원회)으로 구성되며 수요에 따라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라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이나 온라인 쇼핑몰 무단 이미지 사용 등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사례로 알기 쉽게 강의한다.


본 교육은 2월 중순 농촌진흥청을 통해 각 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10인 이상 단체 및 강의 장소 제공이 가능한 경우 재단을 통해서 직접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