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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 기술 정보 유통 허브 ‘농사로’ 새 단장

영농 현장의 어려움, ‘농사로’에서 해결하세요!

UPDATE 기자  2016.01.13 15: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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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농업기술포털 서비스 농사로’(nongsaro.go.kr)를 새 단장한 내용을 선보였다.


농업기술정보 유통 허브 역할을 하게 될 농사로는 농업 연구 기관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 기술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최신 농업 소식, 기술 콘텐츠를 통합연계해 한 번에 제공한다. 농업인과 도시민 등 고객의 관심과 접근성을 고려해 영농 기술, 농자재, 농업 경영, 교육, 지역 정보, 생활 문화 6개 기술 유형으로 분류하고, 500백만 건의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선도농업인의 게시글과 민간포털의 농업 주요 현안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정보 서비스도 갖췄다. ‘농사로검색 포털은 품종부터 유통, 소비까지 영농 단계별로 12개의 관련 정보를 연계해 원하는 기술 정보와 연관성이 높은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가 늘면서 누구나 어디서든 농사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서비스를 구축했다. 앞으로 농업인은 농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농업 기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사로에 수요자 관점의 현장 소통형 농업기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농업인에게 맞춤형 기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업기술포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