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박종호)에 근무하는 김재식 차장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
국가품질명장이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가운데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향상에 헌신한 사람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5단계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선정하는 제도다. 전국 1천500만명의 근로자 중 금년에 21명만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재식 차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최초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수상, 2회연속 창의제안 우수등급 수상, ’01년부터 ’15년까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대통령 금상 6회, 은상 1회, 동상 2회 수상과 장관표창 3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식 차장은 공사 내 1호 명장인 박종호 영산강사업단장에 이어 11년 만에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