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발생 상황과 방역대책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국제 심포지움’은 2011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돌아가면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하여 금년에는 우리나라 주관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동아시아 지역 내 구제역·AI 등 가축질병에 대한 정보와 방역경험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방역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 국가간 가축질병에 대한 상호 협력을 더욱 굳건하게 함으로써 가축질병 방역정책이 한 단계 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