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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품평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다수 입상

“대한민국 명품주 32점 선정”

UPDATE 기자  2015.10.28 2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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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개최하여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명품화를 위해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해왔으며, 올해로 8회째이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 및 현장심사에 참가한 160업체, 230개 제품 중 총 101업체, 133개 제품을 대상으로 10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한국의 집에서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종 선발된 제품은 예로부터 제조되어 온 우리 술 8개 주종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2점이다.

8개 주종별 대상(大賞)느린마을 라이트 막걸리(생막걸리, 배상면주가), ‘백련살균 미스티(살균막걸리, 신평양조장), 산양산삼가든 별’(약주·청주, 대농바이오), 추사애플와인(과실주, 예산사과와인), ‘안동소주일품40도 골드’(증류식소주, 안동소주일품), ‘복분자 아락’(일반증류주, 배상면주가고창LB), ‘담솔’(리큐르, 명가원), ‘허니비와인’(기타주류, 아이비)이 차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각 지역의 우수한 우리 술이 널리 홍보되고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상기 입상제품에 대해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 전시, 백화점마트 입점, 국제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