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내달 18일 열린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국내산 과일 사랑하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기회”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사진)는 내달 18일 코엑스에서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과일 사진전과 과일요리경연대회, ‘도전! Fruit Star K’, 과일이야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이번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통해 국내산 과일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촉발시키고 국민과 소비자들의 국내산 과일을 사랑하고 소비진작을 도모하는 기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달 열리는 과일산업대전 행사를 살펴보면 ‘맛과 향기의 그릇’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과일사진공모전은 과일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과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우리나라 과일의 우수성, 재미와 감동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여 국민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만들어 지고 있다. 공모할 과일사진 주제는 △우리나라 과일의 우수성을 알릴 맛있고 멋진 사진! △과일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 유쾌한 순간! 감동의 순간 △특이품종 또는 특이한 모양과 색깔을 가지 과일 공모를 하고 있다. 공모 부문 및 규격 사진은 넓이 1,600픽셀(약 200만 화소) 이상, 1인 3장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과일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10월 1일(목)~10월 20일(화)까지이다. 시상은 △당선작(1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상장 및 50만원 농산물상품권 △우수작(2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상장 및 각 20만원 농산물상품권 △가작(4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상장 및 각 5만원 농산물상품권이 주어진다. 당선작 발표는 11월중에 발표될 예정이다.▲과일요리경연대회는 11월 20일(금) 메인무대에서 열리는데, 국산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대중적이고 참신한 요리를 개발하여 일반 국민에게 홍보함으로써 과일 소비촉진을 도모하는데 있다.

과일요리경연은 국산과일(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6대 과종으로 제안)을 이용한 새로운 메뉴 개발과 국산과일을 주재료로 하여 실제 가정이나 음식점, 사업장 등의 식단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및 대학교(전문대포함) 학생, 일반인(가정주부)으로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총 8개팀을 선발(한 팀당 1명～2명 이내로 구성)하며, 예선(서류심사)을 통과한 팀은 11월 20일(금) 전시 및 경연대회 출전, 현장심사(최종) 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10월 31일까지로 11월3일 서류심사를 통해 8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과일산업대전 행사중에서 ‘도전! Fruit Star K’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행사 및 과일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 유도, 행사장내 흥겨운 분위기 조성하는데 주최측은 목적을 담고 있다. 내용은 노래, 춤, 연극, 무용, 뮤지컬, 마임, 국악, 난타, 댄스, 스포츠 등 문화예술공연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총 9개팀을 선발하고 예선(서류심사)에 통과한 팀은 11월 21일(토) 경연대회 참가하여 현장심사(최종) 후 시상을 한다. 경연대회 참가는 과일 및 문화예술공연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참가비는 공연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1인 5만원, 2~5인 10만원, 6인이상 15만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접수기간 및 서류심사 이달 31일까지이며 서류심사는 11월 2~3일 심사를 통해 최종경연에 참가할 9개팀을 선출하게 된다.

▲‘나만의 과일이야기’ 공모전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과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과일에 대한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공모하여 국민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는데 두고 있다. 공모내용은 과일에 대한 특별한 경험이나 추억이 담긴 이야기, 과일과 관련된 건강회복, 기억, 인물, 음식, 생활상 등의 에피소드들로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10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연순 상무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국내산 과일을 사랑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일사진전과 과일요리경연대회, ‘도전! Fruit Star K’, 과일이야기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강성수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