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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설빙·농정원, 쌀 소비 촉진 위해 손잡다!

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쌀 디저트 시판을 위한 MOU 체결

UPDATE 기자  2015.09.09 1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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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코리안 후식(디저트) 카페 설빙과 쌀 소비촉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으로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과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손을 잡고 실제 제품 판매까지 이어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쌀 소비촉진을 위해 ()라클 사업(프로젝트)’ 쌀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밥보다 후식(디저트)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춰 쌀로 고급스러운 후식(디저트)을 만들고 쌀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집중했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일회성 차림표(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쌀 소비와 연결시키기 위해 시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림표(메뉴)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설빙에서 무료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도 확인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시 쌀 후식(디저트) 7종 중 설빙 연구개발(R&D)팀에서 조리법(레시피) 보완하여 상용화가 결정된 차림표(메뉴) 2종도 함께 발표할 예정으로,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10월 중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