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금보육종 금돈브랜드 전략적 협약
권천년 상무“금보육종 큰 기대 걸어”금보육종 장성훈 대표“상생으로 더 큰 보람”
국내 양돈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팜스코
복합 산업인‘6차 산업’의 선도적인 길을 걷고 있는 (유)금보육종이 상생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팜스코와 (유)금보육종은 최근 원주에 위치한 돼지문화원에서 양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팜스코는 (유)금보육종에 고품질 사료와 사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금보육종이 탄생시킨“금돈”브랜드를 한 뼘 더 성장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금보육종은 종돈 및 정액 등 우수한 돼지 유전자를 양돈 농가에 제공해 고품질 돈육을 생산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협력의 궁극적인 목표는 금보육종이 국내 최고의 종돈사업체로, 6차 산업의 최선두 업체로 우뚝 서는 것이라는 것을 업무협약식을 통해 확인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 권천년 상무는“금보육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돼지문화원을 통해 금보육종이 앞으로도 축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느꼈다”며,“오랜 시간 최고의 파트너로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금보육종의 장성훈 대표는“금보육종의 제 2의 시작을 팜스코와 함께 하게 되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히며,“서로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의 협력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때보다도‘상생’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다 . 금이 물을, 물이 나무를, 나무가 불을, 불이 흙을, 흙이 금을 살린다. 두 기업의 업무협약은 ㈜팜스코와 (유)금보육종 뿐만 아니라 양돈 농가와 축산업 전반을 살리는 상생의 선순환을 위해 체결되었다.
양돈 선진국에 비해 낮은 생산성, 수입육과의 경쟁으로 인해 돌파구가 필요한 국내 양돈업 상황에서 업무협약이라는‘상생’은 분명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며,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한국 양돈산업의 큰 축을 맡고 있는 두 기업의 아름다운 만남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