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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전문 인력 충원

구제역·AI 등 현안 업무 적극 대응

UPDATE 기자  2015.06.19 16: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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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동축산물 검역 및 국가 재난형 가축방역 업무 등을 수행할 전문 인력 충원을 위해 ‘15년 상반기(3~5)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하고 6월초 2주간의 직무 관련 교육을 마쳤다. 수의주사보 20, 수의연구사 7, 탐지조사 전문경력관 4명을 임용했다.

 

  이번 경력경쟁채용은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국내에 구제역·고병원성AI 등 가축질병의 잦은 발생 등 방역업무수요 증가 및 해외여행 자유화 및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등에 따른 검역업무 수요 급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이석 본부장은 정원 증원 등으로 인한 결원 인력을 적기에 채용하여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검역방역 등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구제역 및 고병원성AI 등 가축질병의 조기 종식에도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