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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 가뭄극복 현장 위로 방문

양수기, 송수호스 등 1천만원 상당 가뭄 방재물품 지원...농·축협 통해 피해복구자금 우선 지원토록 조치

UPDATE 기자  2015.06.23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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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일요일인 지난 14일 허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최근 가뭄피해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단양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43년 만의 최악 가뭄으로 농촌현장을 둘러본 허식 대표는 메말라 있는 농작물을 바라보며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조속히 비가 내려 농업인들의 마음이 위로되길 기원했다.

 

  농민들은평생 농사를 지으며 이런 가뭄은 처음이라고 하소연했고, 허 대표는현장을 둘러보니 피해가 생각보다 더욱 심각하농협이 다양한 방법으로 농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식 대표는 이날 양수기와 송수호스 등 가뭄방재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남희주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농협은 가뭄피해가 이어지자 전국의 농·축협을 통해 피해복구자금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지원, 기존 상호금융 대출금 6개월 이내에서 이자 납입유예, 상환기일 도래자금 만기 연장 등 대출상환부담을 완화 할 수 있도록 했다.기동취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