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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KoLFACI 사업 본격 착수해 각국 농업 현황 분석

농생명연구단지, 중남미 12개 나라와 농업 기술 협력 첫삽 떠!

UPDATE 기자  2015.04.22 0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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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20일부터 23일까지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한국-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LFACI)워크숍을 연다.


KoLFACI는 중남미와의 농업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주도로 지난해 9월 전북혁신도시 내 농업생명연구단지에서 볼리비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남미 12개 나라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KoLFACI 회원 나라의 국가 조정관, 과제 책임자와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회원 나라의 농업 현황 발표와 해결 분야 토론, 프로그램별 착수 보고와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회원 나라별로 벼 생산성 향상 네트워크 구축’, ‘소규모 카카오 농장 경영 개선유기비료 활용3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KoLFACI 첫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협력 사업이 시작되며, 중남미 농업을 이해하고 현지 전문가들과의 인적네트워크 강화, 우리나라의 농업 기술 개발 경험 공유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