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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

개방․공유․소통으로 정부 3.0구현

UPDATE 기자  2015.04.16 2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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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4. 14.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담당자를 ‘1일직원으로 임용, 동물약품관리과에 근무토록 하는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를 실시하였다.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정부 3.0정책에 발맞추어 2014년부터 추진하였으며,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 업체 담당자와의 소통 강화 및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허가 및 품질관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에는 3명의 동물용의약품 업체 직원이 참여하여, 1일 직원 임용장 및 명예공무원증을 수여받고 전반적인 동물약품 업무설명 청취와 실험실을 견학한 후 화학제제·품질관리 담당공무원과 함께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 작성, 품질관리기준 고시 개정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1일 직원체험 후 설문조사에서는 민원이 접수된 후 어떤 과정을 거쳐서 완료되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산업지원을 위해 노력·소통 하는 열린 기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소통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 업체 담당자와의 소통 강화 및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상·하반기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업체추천 및 희망자의 신청을 받은 후 근무 희망 일자를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웅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