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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사랑’종자교실!

종자원, 초등학생 체험학습 추진 및 학교전시

관리자 기자  2014.06.03 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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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정서함양과 건강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꽃으로 가득 찬 학교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종자원이 추진 중인 2014년 ‘씨앗사랑-찾아가는 종자교실’속의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꽃으로 가득한 자연친화적 배움터에서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꽃식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만들기로 창조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교일정기간 스스로 식물을 관리함으로써 책임감과 생활 속의 과학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지고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습환경에서의‘자연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종자교육이다”라고 하며, 학교현장에서의 식물교육을 한 번 더 강조하였다.

한편, 학생들은“주위에서 많이 보던 꽃들인데 처음 이름을 알았고, 내 손으로 꽃과 나무로 꾸민 작은 정원같은 화분을 만드니 즐겁고 매일매일 관찰하며 잘 키우겠다”라고 하였으며, 교사들은“종자원과 함께 알찬 자연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꽃으로 만든 작은 정원’작품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