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사진)은 4월 20일 본원(충북 청주)에서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헌혈 희망자 감소 등에 따른 국가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되었다. 이날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에서는 기관 333번째 헌혈자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되었다. HACCP인증원은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단체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총 33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아울러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155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혈액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조기원 원장은 “4월 한 달간 본원 및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가적 혈액난 극복을 위한 자발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생명을 중시하는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
농협(회장 이성희)은 29일 중앙회 및 계열사,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농·축협 등 전국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가운데 임직원의 자발적인 생명나눔을 통해 국가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약 1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이번 헌혈행사 진행에 있어 자동소독기를 설치하고, 혈 참여자 및 관계자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세정 등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에도 신중을 기하였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절실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생명나눔의 의미가 깊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2019년에도 범농협 단체헌혈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총 800여명이 생명나눔에 참여하는 등,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와 헌혈 참여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