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109점을 받아‘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정책활용 △역량문화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축평원은 4개 분야 모든 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였고, 가점에서도 만점(9점)을 받아 총 10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대비 평가 등급이 2계단 상승한 점은 축평원이 수집·생산 및 관리하는 축산데이터의 가치를 인정받아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축평원은 지난 1년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축산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빅데이터분석처’를 신설, 데이터 전문인력 배치 등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 아울러 △제1회 스마트축산 경진대회 개최 △행정안전부 주최 ‘데이터 분석 활용 공모전’우수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년 농식품 통계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저탄소 한우 농가 선정 등 다양한 축산데이터의 활용으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1월 18일 축평원 경기지원에서 농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보공개 최우상을 받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사업비 680억원보다 25억원이 늘어, 역대 가장 큰 예산인 705억원으로 스마트축산을 비롯해 e작업반장, 축산물원패스, 온라인거래플랫폼 등 축산물유통과 관련한 각종 다양한 플랫폼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크다. 박병홍 원장의 얘기를 간추렸다.<편집자> 박 원장은 그간의 대표적인 성과로 △꿀 등급제 본 사업 시행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업 시범운영 △ 온라인 거래 플랫폼 확대 △스마트축산 사업 △한우 수출 지원 등을 꼽았다 . 우선, 품질평가 분야에서는 꿀 등급제가 본격 시행되어 소비자에게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제공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을 시범 운영해 축산물 가치소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e작업반장, 축산물원패스, 온라인거래플랫폼, 여기고기, 축산정보e음, RPA업무자동화” 또, 유통분야에서는 축산물원패스 등 축산유통 데이터 연계 · 활용 서비스를 확대했다 . 온라인 경매 도매시장을 확대하는 등 축산유통 효율화를 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중앙행정기관 평균 86.58점보다 9.67점이 높은 96.2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보공개 처리와 고객수요분석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는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정보제공에 힘써온 농촌진흥청의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이다.”라며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폭넓게, 능동적으로 공개함으로써 투명한 행정 운영을 이끌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을 달성하여 준정부기관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문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20%)·우수(30%)·보통(50%)·미흡(60점 미만)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평원은 12개 평가지표 중 12개 모두 만점(100점)*을 얻어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공공기관(준정부기관 유형) 평균 95.41점 대비 4.59점 높은 점수 획득 축평원은 2022년도 평가에서‘보통(85.0점)’수준에 머물렀지만,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의 공개 결정 건에 대하여 부분공개·비공개·정보 부존재와 같이 구체적인 사유와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한 점과, 정보공개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누리집 사전정보 공표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2020년 ‘데이터기반행정법’이 시행되면서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상 기관을 2021년 288개에서 467개로 대폭 확대했고, 데이터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정보통신기술(ICT), 법, 행정, 경영 분야 민간 전문가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공정성을 기했다. 농촌진흥청은 △데이터기반행정 정책(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활용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4개 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 활용 가능성이 높은 농업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공유했고,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 결과를 농업정책에 반영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역량진단 및 분야별·수준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 공유 성과 보상 체계 마련, 농업데이터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2년 연속 선정,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 3회 연속 선정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신규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계절 맞춤형 나눔봉사, 장애가정을 위한 건강밥차 나눔봉사, 도매시장 취약계층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운영, 출하농가 일손돕기 봉사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정과 직장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금요일 정시 퇴근 권장), 징검다리 휴가제, 장기재직·가족돌봄 휴가 실시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확대 시행하면서 2017년 처음 인증 받은 이래 2025년 11월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12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 ‘최우수상’ 국립축산과학원= 아시아 최초 ICT접목 착유로봇 개발 성공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고자 두 차례 착유 로봇 개발 실패를 딛고 민간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착유(젖짜기) 로봇을 개발, 상용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핵심 원천기술 20가지를 확보해 외국산 장비와 차별화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정보(데이터)를 확보해 스마트 정밀낙농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국산 착유 로봇은 젖소 농가의 노동력을 약 42% 절감할 수 있으며, 값비싼 외국산 착유 로봇보다 구매 가격과 유지비용을 각각 49%, 75% 줄일 수 있다. 올해 경주 이레목장, 논산 섭이네목장 등 5곳에 착유 로봇 6대를 보급했으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 ‘우수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 배지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가능 친환경소재 개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버섯 ‘배지’를 활용해 친환경 포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사회문제인 소각 산불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이 담긴 슬기로운 생각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과제는 '도전, 한국' 운영위원회에서 각 부처 과제별 온라인 조사를 통해 선호도 및 해결 필요성, 해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9개 과제를 최종 선출하였는데, 산림청이 제출한 소각산불 예방 방안이 포함되었다. 소각산불은 산불 원인 중 두 번째로 큰 요인으로, 10년간 평균 132건(30%), 산림피해면적은 87ha, 사상자는 총 48명에 달할 정도로 문제해결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있는 과제로 국민의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한 정책과제 중의 하나이다. 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8일 서울 오픈스퀘어-D(용산,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 5층)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나하은 kenews.co.kr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사진)은 최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관하는 2019년 사업실적에 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는 책임운영기관의 운영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기관 관리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제도개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전년도 실적에 대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52개 책임운영기관 중 유일한 대학인 한농대는 지난 2008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실적에 대한 2019년 종합평가에서는 책임운영기관 지정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가장 실적이 많이 향상된 '도약기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농대는 ‘미래 농수산업 리더를 양성하는 No1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농어업 인재양성 교육시스템 고도화', '청년 영농‧영어 정착지원 강화', '고객만족 조직문화 정착'이라는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9개 전략과제와 22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하여 2019년도 한농대 운영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공동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자가격리자와 대응인력에 대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추진한다. 세부 추진 사항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상 ‘반려식물(산호수) 보급’과 코로나19 대응인력 지원을 위한 실내 정원 개념인 ‘스마트 가든 설치’ 등이다. 지난 5월 6일을 시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으나 장기간의 일상생활 제약으로 사회적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고, 자가격리자와 의료진 등 대응인력의 고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4일 동안 외출이 제한되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현시점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더울 커질 수 있고, 의료진 등 코로나19 대응인력은 장기간 격무에 노출되면서 탈진 증후군 등을 겪게 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이 4월부터 협력하여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 먼저, 산림청이 나서 자가격리자를 위한 반려식물 ‘식물 마음돌봄키트’ 2천 세트를 제작하고 행정안전부가 자가격리자 2천여 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반려식물은 자생 수종과 실내 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