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3월 29일(화)부터 겨울 동안 맛있게 자라서 이른 봄에도 맛 볼 수 있는 함안 봄 수박을 선보였다. 함안 봄 수박은 동절기에 100일 이상 천천히 자라면서 과육이 꽉 차있는 것이 특징이며, 참박대목 재배방법을 사용해서 호박대목을 사용한 다른 수박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수박은 열을 식히고 이뇨작용 기능을 가지고 있어 몸에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고 몸이 자주 붓는 부종환자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수박에 함유된 과당, 포도당 등이 빠른 피로회복을 도와줄 수 있다. 수박은 과육 그대로 먹거나 주스로 갈아 마시기도 하며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수박화채로도 먹을 수 있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또한, 신선한 수박을 고를 때는 멍이나 상처, 움푹 들어간 곳이 없고 두드려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수박을 고르는 것이 좋다. 농협유통 과일팀 관계자는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캠핑 등 나들이를 위해 첫 출하된 함안 봄 수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9월 25일(금)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에 대해 ㈜한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은 새로운 수박 소비트렌드 창출을 통해 함안수박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수박 재배농가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4월 29일 함안군-농협-한진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함안수박은 겨울수박으로 생산량은 전국 2위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수박이 재배된 산지이지만, 지역의 브랜드파워가 타 지역에 비해 낮고 수박의 소비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어 그동안 이 지역 수박농가들의 어려움이 매우 컸다. ㈜한진은 사회적 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으로 ‘함안수박 명품화 사업’에 참여하여 카카오쇼핑 입점, 전용 기프트카드 개발,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유명 쉐프들과 함께하는 레시피 공모전 및 요리 개발·판매를 추진하는 등 마케팅 기획 및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젝트에 힘입어 올해 함안수박의 택배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366%로 눈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을 운영중인 ‘식탁이있는삶’이 지난 3일 NS홈쇼핑을 통해 함안수박과 초당옥수수를 판매했다. 파손의 위험이 있는 수박 특성상 잘 판매하지 않는 함안수박과,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초당옥수수까지 한번에 선보이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수박의 경우,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무거운 과일을 직접 운반해야 하는 오프라인 수박 구매의 불편함을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온라인 구매는 배송 과정에서 손상을 입기도 쉬워 홈쇼핑 판매를 꺼리는 상품 중 하나다. ‘식탁이있는삶’의 함안수박은 수박 형태에 맞게 특별히 개발한 디자인 박스를 사용해 파손 없이 받아볼 수 있다. 이 때문에 NS홈쇼핑 오픈 사상 최초로 함안수박을 생방송으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해당 디자인 박스는 에어캡과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함안수박 제품의 맛도 보장되는데 비파괴 측정 시스템을 이용해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수박만 엄선해 판매했다. 초당옥수수 역시 최근 주목 받기 시작한 제품으로 홈쇼핑에서는 자주 판매되지 않는 제품이다. 식탁이있는삶의 ‘더단 초당옥수수’는 껍질만 벗겨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옥수수다. 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