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국산 과채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우리 농산물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농산물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이,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등 8개 과채를 소재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제작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조리 사진이나 먹는 사진, 재배하는 사진, 시장·마트 등 유통현장 사진, 과채 농산물을 활용한 연출사진 등 8개 과채를 소재로 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국산 농산물과 연관된 가치와 개인의 다양한 해석을 더하면 더욱 좋다. 참가 신청 및 접수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협중앙회장상과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과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이 주어지는 등 51개 작품에 대해 총상금 1,400만원을 지급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국산 농산물 애용과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국산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공모전 참여
한우 농가들의 앱 ‘잇소’에서 발행한 정보 공유 콘텐츠 중 하나인 ‘한우 송아지 가격 몇 월에 가장 비쌀까?’가 최근 게시물 조회수 1만회를 돌파하며 농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2014년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가축시장의 월별 암·수 송아지 평균가격을 순위 매겨 비교한 자료로써 내용에 따르면 송아지 가격이 1년 중 가장 비싼 달은 9월, 가장 저렴한 달은 1월이었다. 분만 두수가 적은 겨울에 태어난 송아지가 거래되는 시기인 여름이 높은 가격을 보였으며 분만이 몰리는 봄에 태어난 송아지가 거래되는 시기인 겨울에는 가격이 떨어지는 동향을 보였다. 본문에는 2018년도의 송아지 가격을 예시로 들며 가격이 비싼 9월과 비교적 저렴한 3월, 12월의 송아지 가격 차이는 두당 30만원 이상 나기 때문에 번식 농가와 비육 농가 모두 송아지 판매·구매 시기를 농장에 맞게 전략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농가들은 해당 콘텐츠를 보고 “마냥 겨울 분만을 피하는 것도 정답은 아닌 것 같다”, “생각으로만 느꼈던 내용을 데이터로 보니 좋다”, “좋은 정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잇소는 해당 콘텐츠 이외에도 ‘번식우 50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