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 ‘슈가로로 스파클링’ 전년 5월 대비 4.6배 매출 증가 "2초에 1병씩 판매 중"
인테이크(대표 한녹엽)가 자사의 제로 칼로리 과일탄산 음료 ‘슈가로로 스파클링’이 21년 5월 대비 올해 5월 매출이 4.6배 증가했다고 28일 알렸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인테이크는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2018년 11월 출시했다. 출시 이후 매해마다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연예인 츄가 등장한 TV CF를 진행하면서 올해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올해 5월 한 달 동안에만 131만 병이 판매됐다. 이는 2초에 한 병꼴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올해 판매량이 급증한 덕택에 출시일부터 지금까지 판매된 슈가로로 스파클링이 누적 1천만 병에 이른다”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전국 CU편의점에도 최근 입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테이크는 자사몰을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 중심으로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판매해왔다. 지난 15일 CU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마트24 편의점,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 중이다.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제로 칼로리’와 ‘달콤함’을 동시에 잡은 과일탄산 음료다. 설탕, 색소, 보존료 등이 첨가되지 않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