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마케팅대상' 주인공이 될, 결선진출 조직 공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원예농산물 부문의 산지유통조직, 지방자치단체, 개인 등의 우수한 산지조직화와 마케팅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 농업과 특히 산지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유통조직의 임직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수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생산자조직 및 단체 시상은 크게 농식품 산업의 총괄 시상과 품목별 시상 사업 분야별 시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추진되고 있으나, 가장 많은 생산자단체와 유통조직이 포함되어 있는 ‘원예·특작 분야’에 대해, 그리고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산지조직화’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례를 발굴하는 시상은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 후보는 산지유통조직부문에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장용식)이다. 또, 지방자치단체부문은 김천시청, 개인부문에는 정환창 옥산농협애호박공선회장이 후보에 올라와 있다. 시상식은 기존 시상식과 달리, 원예농산물을 중심으로 ‘조직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