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최근 aT센터에서 국산 벌꿀 소비자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조사 결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관계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승환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前 한국양봉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권기문 처장(축산물품질평가원), 이영은 명예교수(원광대학교), 전우중 부장(축산신문), 김선희 경기지회장(한국양봉관리협회)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국산 벌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산 벌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였다.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국산 꿀을 71.5%가 건강 용도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꿀 구입시 86.7%가 국산 꿀인지 확인하고, 79.2%가 국산 꿀의 품질을 우수하게 인식하였으며 국산 꿀의 신뢰성은 41.7%로 낮게 나타났다. 구매시 포장 형태는 53.7%가 소포장을 선호하였고, 구매 경로는 생산자 직거래가 3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78.2%가 꿀의 등급 및 인증제품인지 확인 후 구입하였으며, 82.4%가 가격을 고려한 후 구입하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10월 20일(목) aT센터에서 국산 벌꿀 소비자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은 이승환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前 한국양봉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권기문 처장(축산물품질평가원), 이영은 명예교수(원광대학교), 전우중 부장(축산신문), 김선희 경기지회장(한국양봉관리협회) 등이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국산 벌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산 벌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며,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소비자의,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소비자단체가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7일 본청에서 국내 주요 소비자단체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농촌진흥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개청 6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10개 소비자단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비자‧농업인이 뽑은 10대 농업기술’ 등 지난 60년 동안 이룬 농촌진흥청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모은다. 특히 품종 연구 개발 단계에서 이해 당사자인 연구자‧농업인‧소비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도시농업연구동, 첨단 스마트 온실을 견학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서효원 국장은 “농업과학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소비자 중심의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소비자단체인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전국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정착을 위한 식당 계도 캠페인’을 10월 27일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가 지속적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량단위 판매에 전국 오리고기 판매식당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전개한다. 전국 5대 광역시, 9개 지역의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포스터 부착과 중량단위 판매 식당조사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가치 있는 소비자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식당계도 차원이 아닌 기존 마리당 중량에 대한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외식문화 트랜드를 오리고기 외식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한편,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5대도시의 오리고기 판매 식당을 대상으로 캠페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정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