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0 FACT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대국민 생명·안전 증진방안,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등) ▲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중소·사회적 기업과 상생협력 강화 등) ▲ ‘국민신뢰 제고’(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며, 5월 1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권익위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작년 공모에서 선정된 5개의 국민제안 아이디어(고객 맞춤형 서비스, 농식품 판로개척, 맞춤형 수출 매뉴얼, 청소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소통채널 활용 서비스)는 실제 재단의 사업 세부과제에 반영된 바 있으며, 올해 공모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참여혁신단(전문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국민제안 3건을 시상하고, 차후 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지속적인 재단혁신을 통해 국민들의 삶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함께 11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농식품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 사업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농업인, 농식품업체, 유통업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농업인, 농식품업체, 유통업체 관계자들에 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 한다. 워크숍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우수사례로 저탄소 인증제 참여 농가와 농식품업체 목표관리제 참여 기업이 발표를 한다.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백선생 고구마농원의 백수흠 대표는 자가 제조 농자재를 활용하여 비료 사용을 줄이는 저탄소 농법 실천을 통해 연간 1.5톤의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저탄소 인증제 취득 전 대비 25% 매출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다. 에스피엘(주)평택공장은 온실가스 감축설비지원(인버터 냉동기 등)을 통해 연간 약 6백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함께 1억 5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저탄소 농업기술 관련 정보 교환 등을 위한 ‘농업인 성과 교류회’와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