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포함)가 오는 2월 27일(목) 서울 양재역에서 대규모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최근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이취임식까지 취소를 결정하였다. 총회 안건의결은 이사회를 거쳐 서면결의로 대체 예정이다. 나하은 kenews.co.kr
1월 15일 실시된 제26대 대한수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허주형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회장 선거는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 70여년의 역사에서 직선제로는 처음 시행되어 수의사 회원들을 비롯한 수의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으며, 김중배, 양은범, 이성식, 상래홍, 허주형(이상 기호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제26대 대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흥식)는 15일 밤늦게 개표를 마치고, 기호 5번 허주형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5,731표(무효표 28표 제외) 중 40.4%인 2,316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개표 결과 허주형 당선인에 이어 이성식 후보 1,423표(24.8%), 양은범 후보 878표(15.3%), 김중배 후보 767표(13.4%), 상래홍 후보 347표(6.1%) 순으로 득표수가 최종 집계됐다. 선거권자 총 7,173명 중 5,759명(인터넷투표 : 5,215명, 우편투표 : 54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80.3%(인터넷투표 : 80.6%, 우편투표 : 77.3%)를 기록했으며, 첫 직선제 회장 선거에 대한 수의사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거는 인터넷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동물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에 ‘동물복지연구팀’을 새로 설치하고 동물복지 연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연구팀 신설로 ‘농장동물의 동물복지 개선 연구’(기존 축산환경과 수행)와 ‘반려동물 관련 연구’(기존 영양생리팀 수행)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연구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동물복지연구팀은 농업연구직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장동물과 반려동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농장동물 분야는 가축 고유의 습성을 고려한 동물복지 사육시설과 사양관리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기존 축사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가축종류별 동물복지 사육시설과 축사모델을 개발․보급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과 관련한 인증기준을 개선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또한, 일반농가 대상의 동물복지형 축사시설 및 사육기준 지침을 마련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반려동물 분야는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 사료 개발과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반려동물의 사료로 쓰이는 재료를 평가해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반려견의 표준영양소 요구량과 사료품질 기준설정에 관한 연구도 진행한다. 부서 간
<속보>사단법인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 1월 15일(수) 제26대 대한수의사회장의 직선제를 앞두고 있다. 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들을 보면 기호1번 김중배 후보, 기호2번 양은범 후보, 기호3번 이성식 후보, 기호4번 상래홍 후보, 기호 5번 허주형 후보 5명이다. 각 후보들 간에 토론회가 대한수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이 현재(녹화) 중계되면서 관심들이 커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