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이 17일부터 전남(영암, 해남, 함평) 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된 무화과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무화과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최상의 맛을 내는데 전남(영암, 해남, 함평) 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무화과 재배에 최적화되어 있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무화과는 이름 그대로 ‘꽃이 없다’ 하여 무화과(無花果)로 불린다. 달콤한 맛과 뛰어난 향을 지닌 무화과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 이라고도 불리며 피부미용과 변비에 좋다. 무화과는 시기에 따라 크기, 당도, 밀도가 달라지는데 7월에 판매가 시작되어 11월에 종료되는 무화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는 작아지고 밀도가 커져 더 단단하고 달콤한 무화과가 된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판매 확대에 나섰다. 먼저 농협하나로유통은 14일 단 하루 동안 11번가와 제휴하여 흠집사과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11번가 홈페이지에서 4kg의 흠집사과를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농협몰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달콤아삭 사과 기획전을 열어 대구경북능금농협, 남상주농협 등 유명산지의 사과를 판매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농협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산농산물 판매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라면서, “이번 사과소비촉진 행사에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